[노트펫]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제주도를 떠나며 반려견들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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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11년 전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제주도를 떠나기 전, 지내왔던 집을 배경으로 반려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상순과 이효리 부부.
부부의 곁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반려견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덕분에 제주가 눈부셨습니다. 동네 잘 지키고 있을게요. 서울에서도 항상 건강하세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가족이네요. 새로운 곳에서도 더 많은 행복함을 누리시길",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알콩달콩 예쁜 커플이 있을까요. 앞으로도 짝꿍과 반려견들과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