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이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만세트를 돌파했다.
지니펫(GINIPET)은 인삼을 뜻하는 'GINseng'과 보호자를 뜻하는 'I', 그리고 반려동물 'PET'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나와 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정관장 홍삼으로 만든 브랜드를 의미한다.
한국인삼공사는 지난해 10월초 런칭 이후 현재까지 전국 13개 대리점을 통해 애견숍과 동물병원 등 약 300개소로 판매망을 구축했으며 판매량 1만세트도 넘어섰다. 앞으로도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니펫은 95% 유기농 원료에 효능이 입증된 정관장 홍삼을 사용했다. 기존 사료의 알맹이 크기가 0.8cm 이상임에 착안해 그보다 작은 0.6cm크기의 소형 바이트로 차별화했고, 기호성과 효능에 중점을 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지니펫을 급여해본 소비자들이 반려견의 면역증 증진, 노령견 활동력 개선, 배변냄새 감소, 피부피모 개선 등의 후기를 올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니펫은 앞으로 반려견 주식사료 외에 영양간식류와 반려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 기존 오프라인 전문점 외에 온라인과 대형마트에 대해서도 전용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현재 전국 동물병원, 펫샵과 온라인 정관장 쇼핑몰(www.kgcshop.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