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19일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및 터그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양육 중인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총 60가구(오전 30가구/오후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북구에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