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빠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던 강아지들의 '꽉 찬' 환영 인사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아키타견 다섯 마리와 함께 사는 한 견주의 (@kodomo4dog5) 특별한 일상을 소개했다.
당시 견주의 남편이 밖에 나갔다 돌아오자 반려견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반겨줬다는데.
반가운 마음이 모두 같았는지, 좁은 복도에 세 마리가 나란히 서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세 마리의 뒤에서는 네 번째 개가 자리를 비집고 들어갈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 녀석도 꼬리를 흔들며 환영 무리에 달려들어 동참하는 모습이다.
その4匹目が加わる瞬間(笑) pic.twitter.com/BcqE4qeCPU
— 秋田犬こゆきと愉快な仲間達 (@kodomo4dog5) October 18, 2024
매체에 따르면 견주의 남편은 퇴근할 때마다 이런 식으로 큰 환영을 받는다고.
견주가 지난 18일 자신의 X계정에 올린 이 사진은 지금까지 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5만 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パパを歓迎するイヌたち。
— 秋田犬こゆきと愉快な仲間達 (@kodomo4dog5) October 18, 2024
そこに4匹目が加わる瞬間(笑) pic.twitter.com/DMK7hekt7t
반려견들의 행동을 본 네티즌들은 "폭신폭신한 벽이 만들어져서 웃었다" "너무 기쁜 나머지 길을 다 막아버렸네" "초밥처럼 꽉 채워진 모습" "럭비 경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