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외출 후 돌아와 집에 들여보내달라고 초인종을 누르는 강아지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사는 여성 라벤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후 3개월 된 그녀의 반려견인 골든 리트리버종 '브로디(Brody)'의 모습이 담겼다.
혼자 마당에 나가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집으로 들어가고 싶었던 브로디.
보호자가 설치한 강아지용 초인종을 앞발로 야무지게 누른 후 누군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자 다시 한번 초인종을 누르고 얌전히 기다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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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23일 기준 1,464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 아들보다 참을성 있는 강아지네요", "빨리 열어주세요! 자기 침대를 쳐다보는 걸 보니 낮잠 자고 싶어졌나 봐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