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개그맨 김재우가 임시 보호 중인 강아지 '미소'와 멋진 춤사위를 뽐냈다.
지난 8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내가 동창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난 날이에요.. 마음이 허해 몸부림쳐 보지만 그럴수록 아내의 빈자린 더 크게만 느껴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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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은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맞춰 입은 김재우와 미소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의 빈자리를 견디지 못하고 슬픔(?)에 몸부림치는 김재우. 김재우의 품에 안겨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미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팬들은 "ㅋㅋㅋ아빠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 미소둥절", "아내 친정 갔을 떄 제 모습이네요. 그 슬픔 정말 잘 압니다ㅋㅋㅋ", "미소랑 드레스코드까지 맞출 정도로 기쁘신가 봐요"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