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유명 가수 노래를 들은 한 핏불이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드는 모습이 네티즌의 웃음 버튼을 눌렀습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인간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수컷 핏불 '폭찹(Porkchop)'에겐 좋아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녀석은 세계적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노래를 들으면 재미있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wrinklemcsnort My dancing baby 🤣 #dancingdog #tiktokpartner #oscars2025 ♬ original sound - wrinklemcsnort
지난 22일 폭찹의 엄마는 틱톡 계정(@wrinklemcsnort)에 "나의 춤추는 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폭찹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노래가 굉장히 신났는지 리듬에 따라 머리를 흔든 폭찹.
이어 녀석은 본격적으로 노래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네 발로 깡충깡충 뛰고 몸을 흔들며 놀라운 춤 솜씨(?)를 보여주네요.
엄마는 그런 폭찹이 몹시 귀여운 나머지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폭찹은 엄마의 웃음소리를 듣더니 돌연 얼어붙었습니다.
아마 폭찹은 부끄러움이 많은 개라서 엄마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영상을 공개한 뒤, 이미 많은 네티즌이 춤추는 폭찹을 지켜보며 녀석을 귀여워했습니다.
이들은 "세상에, 살면서 개가 춤추는 걸 본 적이 없어", "나도 춤추는 개를 원해", "너무 귀엽고 완벽해"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wrinklemcsnort Pork Chop serving paws and choreo to Ariana like he’s headlining a world tour! ✨🐶💃 #PopStarPup #DancingKing #porkchop ♬ sweetener - Ariana Grande
이처럼 폭찹은 춤 하나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다행히도 폭찹의 댄스는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찹의 엄마는 지난 24일에도 틱톡을 통해 녀석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들으며 춤추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폭찹은 정말 노래와 춤을 좋아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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