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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강원 원주시는 2025년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및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농촌지역의 동물 유기·유실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다. 내달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원주시 조례 개정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동물병원 진료비에 더해 장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장례비 지원의 경우, 원주시 내 허가받은 동물 장묘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장례비 지원 신청은 신청서, 반려동물 등록 확인서 또는 동믈등록증 사본, 화장확인서(동물등록번호 기재 필수), 화장장 이용 영수증, 통장사본, 지원대상자(수급자 등) 증명서 등 구비 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원주시 동물보호센터(033-731-1119)에서 접수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된다.
동물복지 사업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033-737-44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