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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개봉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포스터가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주토피아'(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의 예고편에는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추격 장면들이 담겨 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이 연쇄 실종 사건을 담당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추격전이 즐거움을 예고한다.
토끼와 여우 두 주인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디즈니 스튜디오의 진화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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