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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위스 원산의 초대형 개인 세인트 버나드입니다.
어깨높이가 수컷은 70cm 이상, 암컷은 65cm 이상인데 전반적으로 근육질이 두텁고 매우 튼튼하며 털이 많고 조밀한 편이어서 추위에도 강하답니다.
또한 후각이 잘 발달되어 있어 구조견으로서 최고의 견종입니다.
제 이름은 스위스의 알프스산맥 생베르나르 고개에서 주로 포도주통을 목에 걸고, 조난당한 등산객의 구조견으로 활약한 데서 유래되었답니다.
통 속에는 브랜디가 들어있어 조난자의 추위를 덜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해요.
저는 성질이 온순하고 영리해서 가정견이나 구조견으로 기르는데 아이들과 잘 어울려 지내면서도 대담한 면이 있어서 집 지키는 번견으로도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