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점 입구에서 앞발을 흔들며 사람을 부르는 장식물 마네키네코를 아시지요? 제가 바로 마네키네코의 모델 고양이인 재패니스 밥테일입니다.
저의 기원은 약 1000년 전, 불교의 전래와 함께 쥐로부터 불교경전을 지키기 위해서 중국 혹은 한국에서 수입된 것이 시초라고 해요.
일본에서는 저처럼 삼색에 꼬리가 짧은 고양이가 흔한데 서구에서는 드물어서 희귀하게 취급한답니다.
체질적으로 건강해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크고 성장이 빠른 편입니다.
머리가 좋고, 붙임성이 있으며, 놀기를 매우 좋아하는 저는 뛰어난 적응력과 온화한 성질 등이 키우기 쉽고 다루기도 쉬워 인기가 많은 냥이 중의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