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는 28일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될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유기동물 발생원인 중의 하나인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올바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모집대상은 강동구 내 반려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로 나누어 매 기수 당 20명씩 교육하게 된다. 교육은 서울동물메디컬 센터 2층(양재대로 1410) 애견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1회 2시간씩, 모두 4주에 걸쳐 진행되는데, △ 반려견의 이해 및 올바른 교육방법 △반려견 문제행동 개선 방안 △사회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래 세부교육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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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는 이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 모집신청을 받는다. 접수방법은 구청 담당자(02-3425-5856)에게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