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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종합적인 동물보호를 기능을 수행할 동물복지지원시설의 필요성과 조성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토론회를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토론회는 동물보호와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위급동물의 구조와 치료는 물론 시민교육, 유기동물의 입양상담 등을 수행할 동물복지지원시설의 조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와 서울연구원의 유기영 박사가 각각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 구성원 역할’과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 구상’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의 사회는 서울대 우희종 교수가 맡고, 건국대 한진수 교수와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 김혜란 이사,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박선미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문의사항은 서울시 동물보호과(02-2133-764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