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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동물단체 케어, 동물을 위한 행동 등 시민단체들이 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 ‘몰리스펫샵’에서의 동물판매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 ‘반려동물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곳’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든 대기업인 이마트는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이 개·고양이 판매를 금지하는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단체는 ▲몰리스 펫샵 판매 강아지의 이력 공개 ▲팔리지 않은 강아지의 처분내용 공개 ▲강아지 판매 중단 ▲몰리스 펫샵과의 면담 등을 요구했다.
ⓒ노트펫 <왼쪽부터 동물을위한행동 이지영 팀장, 동물자유연대 김영환 선임간사, 동물단체 케어 미국법인 AJ 가르시아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