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의 털을 손쉽게 고를 수 있게 해주는 장갑이 나왔다.
펫용품업체 닥펫(DakPets)은 이달초 펫그루밍(Ppet Grooming) 장갑을 출시하고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펫그루밍장갑은 부드러운 고무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개와 고양이 둘 다에 쓸 수 있으며, 또 털 길이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서 털을 고르고 빠진 털도 제거할 수 있다. 애견미용사가 할큄이나 물림에 대비해 방어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물론 매트나 이불 위에 붙은 털 제거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그루밍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정가는 25.99달러. 출시 기념으로 아마존에서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그루밍장갑은 닥펫 외에도 몇 곳의 회사에서 이미 출시한 제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