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강아지의 관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서열이 정해지지만, 사람과 강아지의 관계는
서열을 정리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처음 보는 환경에 낯설어 할 강아지에게
우리집에 강아지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은 바로 '서열 훈련'
우리집 강아지 서열훈련 잘 시키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강아지 서열훈련, 잠자리 구분부터!
방심하기 쉬운 강아지의 잠자리 구분!
강아지 전용 크레이트 훈련을 시켜 사람과
떨어져서 지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잠자리 구분을 안하고 강아지를 사람과
한 침대에서 자게 하면, 주인과 동급이라고
생각하여 서열 인식에 대해 혼란이 생기고,
분리불안 증상에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자리 구분을 잘 시키면
집안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이 겪는
분리불안 증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고
강아지에게 서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훈련 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오냐오냐~ 하면 기어 오른다!
강아지를 감싸고, 강아지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해 주기를 원하는 것은
대다수 견주들이 가진 마음이죠^^
그래서 "말 못하는 강아지를 사람이
관리하지 않으면 누가 해주나?" 라는
생각을 가짐으로서 강아지를 과잉
보호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를 오냐오냐~
하면서 과잉보호를 하게 되면,
자기가 이곳에서 서열1위라는
착각 속에 빠질 뿐만 아니라,
서열훈련에 혼란을 줄 수 있고,
강아지의 사회성에 저하와,
분리불안증상 등으로 인해서
사람에게 공격적이고 난폭한
문제견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것이 올바르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3. 껴안는 행동을 절제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보통 소형견을
견주가 안고 다니고, 견주가 항상
감싸안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공동생활을 하는
가족간의 관계에서 서열 질서를
어지럽히는 원인이 됩니다.
어린 강아지 시기에 일시적으로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터치하는 것도 하나의 훈련으로
필요한 과정이지만, 일상적으로
계속 강아지를 안고 다니고,
감싸는 행동은 주인외에 다른
가족들을 무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상시 강아지를
감싸는 행동을 절제 하는 것이
서열 훈련에 좋습니다.
강아지가 서열 인식이 되지 않았을 경우,
잘못된 행동과 습관이 생기고, 교정시키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중에 강아지가 문제견으로
발전하는데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되므로
강아지와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서열을
가리는 훈련! 꼭 성공 시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