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샘이 신규 자연식 브랜드 플로니(Plonii)를 출시했다.
나샘은 29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플로니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품을 공식 선보였다.
닭고기와 오리고기 총 2종류로 출시되는 플로니는 신선한 국내산 고기와 제철 야채, 과일만을 엄선해 만들어진다.
가격대로 인해 악마의 사료, 혹은 금사료라는 별명을 얻은 베소 제품과 마찬가지로 플로니도 합성조미료나 착색제, 부산물, 화학 보존제, GMO원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기존 사료의 보관과 급여 과정의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비엔나 소시지 타입으로 만들어져서 급여와 보관이 쉽다.
한 알에 20g으로 매 끼 정량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고 구워서 주거나 좋아하는 식재료와 함께 샐러드 형태로 버무려주는 등 간편한 요리로도 급여가 가능하다.
나샘은 "건강과 기호성이 뛰어난 플로니를 꾸준히 급여할 경우, 높은 소화흡수율로 반려동물의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여주고 대변량과 냄새가 감소한다"며 "피부와 모질에 효과적이어서 알러지성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도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