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통합 전문몰 인터파크펫 공식 론칭
인터파크가 반려동물 용품 유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인터파크는 14일 반려동물 통합 전문몰 '인터파크 펫(Interpark PET)'을 론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2일 오픈, 온라인 사이트는 물론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까지 모두 갖췄다.
인터파크펫은 '우리아이 맞춤쇼핑'을 모토로 반려동물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도록 꾸몄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에게 시기별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다양한 다양한 상품 및 정보 등을 제공한다.
강아지와 고양이, 소동물, 관상어에 이르기까지 1만 종이 넘는 상품을 구비했다. 판매 상품 중 약 90%를 직매입 상품으로 구성 했으며, 해외 인기 상품 등도 직접 들여와 판매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을 기준으로 음식∙의료∙훈련 등 반려동물의 삶 전반에 걸친 정보를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이 자신의 반려동물 종류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과 정보를 추천 받을 수 있으며 할인 등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반려인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아이펫파트를 마련, 사랑하는 반려동물에 관한 각종 정보와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터파크펫은 고객들이 상품을 빠르고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용품 직영 물류시스템을 통해 오전 11시 이전 주문시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당일 배송해주고, 9500원 이상 주문 시 배송료를 받지 않는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펫' 오픈을 기념, 풍성한 할인 쿠폰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펫 앱 다운로드 시 3000원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되며, 인터파크펫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록하면 중복사용이 가능한 5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매주 2500원의 쿠폰이 증정되는 ‘위클리 쿠폰’ 이벤트가 진행돼 최대 월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쇼핑 소준섭 반려동물 파트장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인구와 시장 규모에 따라 관련 상품이나 정보 등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인터파크펫은 브랜드 파트너사와 연계한 PB 상품 개발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