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반려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제1회 반려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24일 경기 과천시 제이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영하 1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반려견 30여마리와 반려인 50여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 레이킹, 견주와 함께 달리는 산타 레이스, 견주가 반려견을 흉내내는 개소리 콘테스트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반려견의 드레스코드는 크리스마스답게 '레드'.
빨간색의 의상과 모자 등을 착용한 반려견들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됐다.
또 이 행사에 참여한 반려견의 배변 등 쓰레기 무게의 10배에 달하는 사료를 유기견센터에 기부하기로 그 의미를 더 했다.
제1회 반려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산타레이스.
제 1회 반려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개소리 콘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