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문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가 오는 14일 서울 원효로 1동 주민센터 4층에서 길고양이 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길고양이 구조와 치료에 쓰인다.
바자회에는 고양이뿐 아니라 반려견용 사료와 장난감, 뜨개모자 등 다양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나비야사랑해의 행사에 참여해온 그룹 인피니트의 엘도 바자회 모금을 위해 사인CD를 내놨다.
나비야사랑해는 2007년부터 서울 용산구에 두 곳의 고양이 보호소와 입양센터에서 현재 120마리의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