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애교가 덜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를 관찰하다 보면 애교를 부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하는 행동이 충분히 애교스러우니까요.
대표적으로 눈을 앞발로 가리거나 고개를 푹 숙이는 '엉엉' 자세가 있습니다.
보통은 눈이 부셔서 하는 행동이지만, 꼭 서럽게 엉엉 우는 것처럼 보입니다.
집사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엉엉 고양이'를 모아 봤습니다.
대성통곡
두 손 모아 엎드린 이 자세...대성통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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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련의 여주인공
삐쳐서 엉엉 우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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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들어올리고는
얼굴이..... 안 보이도록..쳐박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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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파묻고
삐져서 우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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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엥~
넌 울고 있지만... 난 그저 귀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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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자세
울 때조차 묘한 자세 유지하는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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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언니가 잘못했어, 이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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