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세 명의 신인 작가가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임승섭, 권신홍, 이혜영 작가는 4월 6일까지 갤러리호에서 반려동물과 사람의 교감을 주제로 '반려_너와 나의 시간'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배우, 가수로 연예계에서 활동하다 작가로 변신한 이혜영과 탑골미술관 신인 작가에 당선된 바 있는 권신홍 작가, 동화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임승섭 작가가 뭉쳤다.
이들은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으로 자신의 경험을 작품에 녹였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만큼 전시회로는 이례적으로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부부리와 나의 가족> 이혜영, Oil on Canvas 117x117cm, 2013 |
<달위에 앉아> 임승섭, car paint on F.R.P, glass ball, led lamp, 2015 |
전시기간 2017년 4월 6일까지
장소 갤러리 호 서울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66-34번지, B1)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