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로 반려동물의 실시간 위치 정보 확인 가능
활동량 체크부터 사료비용 절약 혜택까지
SK텔레콤이 22일 출시한다고 밝힌 'T펫' |
반려동물도 스마트한 시대가 왔다.
SK텔레콤이 반려동물의 실시간 위치 및 활동량을 체크하고 사료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는 상품 'T펫'을 22일 출시한다.
T펫은 GPS와 활동량 측정 센서를 탑재한 기기, 전용 요금제,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다. Δ반려동물 위치확인 Δ반려동물 활동량, 휴식량 분석 Δ산책 도우미 Δ반려동물에게 음성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료비용 절약 혜택도 'T펫'의 강점이다.
중소기업 '셀리지온'과 함께 개발한 T펫 전용기기는 500원짜리 동전보다 약간 큰 크기 정도로 작다. 현재 출시된 통신 모듈 탑재 기기 중 가장 작다. 반려동물의 목줄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기기를 통해 위치정보 및 활동량 등 다양한 정보가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고객은 GPS, 와이파이, 기지국 측위를 기반으로 현재 반려동물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외출 시 갑자기 반려동물이 사라진 경우 T맵과 연동된 지도를 통해 반려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T펫' 전용 요금제는 월 5000원(부가세 별도)이며, SK텔레콤 스마크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다.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T펫'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며,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및 온라인 공식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가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