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봄이 오면 들리는 노래가 있듯, 꽃이 피면 하게 되는 일들이 있다.
꽃구경, 꽃비 맞기, 꽃길 걷기,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이라면 '꽃개' 사진 찍기.
하지만 위처럼 성공적인 '꽃개' 사진을 찍는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꽃개'는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길어올린 귀여운 '망개' 사진을 모아 봤다.
졸려....
꽃은 폈는데, 눈이 감기네.
아예 꽃을 밀지요
꽃개는커녕 발로 미는 거 보소.
으잉
나 떨고 있냐....
네?
하...정신을 쏙 빼놓는 도리질.
혼란의 꽃개
ㅜㅜ 우리는 멍멍이는 실패..
성공할 줄 알았지?
완전실패ㅋㅋ 표정이 완전 ㅡㅅㅡ 귀찮아하는표정
엄마, 너무 높아
꽃이고 뭐고 겁 먹은 감자.
꽃은 어디에?
백조도 있고 강아지도 있고...하지만 꽃이 없다는 게 함정.
카메라 피하기 신공
요로케... 안을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