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협회가 오는 7일 경기 가평에서 '2017 KKC 어질리티 챔피언십&세계대회 한국대표 참가 선발전'을 개최한다.
클럽보드 힐링 리조트에서 오전 9시부터 열리는 대회에는 100명 넘는 선수와 10여개의 클럽이 출진한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명에게는 한국애견협회에서 어질리티 세계 대회 참가를 후원한다.
2015년 유러피안 오픈(European Open) 스몰 클래스 일본 대표이자 2015~2016년 AWC 스몰 클래스 대표로 활동중인 나카오 나오쓰구가 심사위원으로 초청, 심사를 맡는다
대회가 진행되는 리조트는 반려견과 함께 숙박이 가능하며 애견 운동장 등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