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펫푸드, 펫용품을 비롯해 펫테크의 현주소까지 알아볼 수 있는 펫산업 종합 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 전시관에서 '2017 서울펫산업박람회'(펫서울)가 개최된다.
한국동물병원협회가 후원하고 팜웨이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로 LG, 현대백화점, 하림, 서울우유, 인터파크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150여개 펫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7 펫서울'은 지난 4월 열린 '국제캣산업박람회'에 이어 코엑스에서 12년 만에 열리는 펫 산업 종합 박람회다.
주최측은 기존의 현장 판매 중심형 전시회에서 탈피해 펫 푸드와 용품은 물론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펫테크의 현주소까지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동물병원협회 소속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돌보기 요령,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방법, 고양이에 대한 이해와 관리 등 펫팸족을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김혜진 씨가 참여하는 '스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전시회', 국내 최고 영모화 작가인 김종선 초대전 등도 마련됐다.
사전예약 및 선착순 입장 이벤트를 마련해 명품 펫유모차 '에어버기'와 하림의 프리미엄 펫푸드, 서울우유의 펫우유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