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동영상 캡처 |
[노트펫] LG유플러스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반려동물 IoT(사물인터넷) 광고동영상이 1000만뷰를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2일 영상 게시 17일 만에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바이럴 영상 중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
'자장가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이 영상은 주인과 단둘이 살면서 주인이 출근할 때는 집안에 혼자 남겨지는 12살 포메라니안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실제 사연을 재현한 이 광고에서 여성 견주는 어느날 어두워진 저녁 퇴근해서 문앞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포메라니안 히릿을 발견한다.
주인이 들어왔는데도 인기척을 못 느끼는 히릿. 왜 그런가 하고 만져보니 어디가 아픈듯 "깽"한다. 분리불안에 더해 노령으로 아프기까지 했던 것이다.
동물병원에 다녀온 견주는 자신이 히릿을 키울 자격이 있는지 한참을 고민해 본다. 직장 때문에 홀로 두기 쉬운 1인가구 견주들 사이에서 특히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