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가 설립 15주년을 맞아 동물보호 인식·제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카라는 우리나라의 동물보호 인식이 매우 낮은 2002년 출범, 현재 동물자유연대, 케어와 함께 동물보호 대표 단체로 손꼽힌다.
카라는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동물보호 운동의 현재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향후 실질적인 동물보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체의 활동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문조사는 총 6개 섹션으로 되어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무기명으로 전산 처리되고 비밀을 보장받는다. 예상 소요시간은 약 10분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3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