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시가 오는 10월에 들어서는 동물복지지원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으로서 동물 보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응모 방법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vetman21@seoul.go.kr)로 송부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시상된다.
한편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서울 최초로 설립되는 동물복지지원센터는 유기동물의 구조·치료부터 유기동물 입양, 동물 관련 갈등 상담과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급한 유기 동물을 구호, 치료하는 동물병원과 함께 긴급 구호 동물 인수 및 상담하는 입양 센터와 풀뿌리 동물보호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도 함께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