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스카이하운즈 세계대회 한국예선, 내달 3일 개최
[노트펫] 제5회 스카이하운즈 세계대회 한국예선이 다음달 3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스카이하운즈 대회는 원반을 갖고 개와 보호자가 한 몸이 돼서 각종 공연을 펼치는 경기다.
이번 한국 예선은 오픈, 스포트, 마이크로독 오픈, 마이크로독 스포트, 유스, 페어 등 6개 부문에 걸쳐 대회가 진행된다.
부문별로 2위와 3위까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스카이하운즈 세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모든 부문 3위까지 세계 대회 본부에서 지급하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카이하운즈 세계대회를 관장하는 '원반의 전설' 피터 블룸 하이퍼플라이트 대표가 초청자로 참여, 원반 선수들을 북돋을 예정이다.
한국대표를 뽑는 메인 행사와 함께 반려동물가족은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원반 배우기에서부터 반려견 마사지, 도그 휘트니스, 부스 행사,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된다.
스카이하운즈 한국예선은 스카이하운즈코리가(대표 이기우)가 주관하고 트랜디펫(대표 정건후)이 주최하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후원한다.
대회 이틀 전인 9월1일까지 온라인(http://skyhoundz.co.kr/competition_a.html) 온라인 대회 접수가 가능하고,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스카이하운즈코리아는 "스카이하운즈의 최우선 목표는 반려견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만드는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디스크 도거들이 반려견과 가족, 그리고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