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검색결과 총 3 건 '개 전기도살사건', 오늘(9일) 대법원 최종판단 나온다 [애니멀라이트]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를 사용해 개를 도살하는 것이 동물보호법에서 금지한 '잔인하게 동물을 죽이는 행위'에 해당되는지를 두고 수년째 이어온 논란이 마침내 결론난다. 유치원장이 반려견 데리고 출근했다가 징계 먹은 이유 유치원 원장이 반려견을 데리고 출근했다가 안전관리 소홀로 징계를 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문용선)는 유치원장 A씨가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대법, '개 전기도살 무죄 판결' 파기 환송.."개에 대한 인식 고려해야" 대법원은 개를 감전시켜 죽이는 방식으로 도살하는 일명 '전기 도살' 건과 관련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 동물보호법이 금지하고 있는 '잔인한 도살방법'을 따질 때 개에 대한 사회 통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