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턴동물기 검색결과 총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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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과 그리즐리 구별법 북미 대륙의 대표적인 야생 곰은 흑곰(American Black Bear)과 불곰(Brown Bear)의 아종(subspecies)인 그리즐리(Grizzly Bear)다. 두 종류의 곰을 동물원 같은 이동이 제한된 장소에서 동시에 보면 덩치가 큰 쪽이 그리즐리, 작은 쪽이 흑곰이라고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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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육교와 러시아와 북미의 불곰들 미국 일부 대형마트에는 구내약국이 있고, 의약품은 물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 물론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하지만, 안전성과 유효성이 증명된 OTC약품(Over The Counter)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얼마든지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넉 달 전, 장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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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곰 와브의 흔적을 찾아서 어니스트 시턴(Ernest Thompson Seton)은 흔치 않은 작가다. 그가 쓴 작품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야생동물들이다. 하지만 그런 작품들의 가장 큰 문제점인 지나친 의인화도 없다. 담담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주인공인 동물들의 심리를 묘사한다. 그래서 그의 책을 펴면 끝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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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여! 그대 이름은 흑곰 극지에 사는 북극곰을 제외한 북미의 숲에는 흑곰(American Black Bear)과 그리즐리(Grizzly Bear)라는 덩치 큰 곰들이 산다. 하지만 이 두 곰의 체구가 비슷할 것이라고 보면 안 된다. 흑곰은 수컷을 기준으로 하여 250kg 정도의 당당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리즐리는 황소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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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곰이야' 허세 가득한 곰의 영역표시 포식자들은 자신이 지배하는 지역을 표시하는 습성이 있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빅캣은 물론 늑대, 개와 같은 갯과동물이나 곰과동물들도 나름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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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보내온 흑곰 이야기 어린이대공원의 나무 위에 올라간 반달가슴곰. 오늘 이야기는 필자가 필자의 개인 메일로 온 사연을 정리하여 올리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필자는 캐나다에 사시는 교포인데 필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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