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검색결과 총 3 건 '축구? 그까이꺼 뭐'..고양이계 손홍민 멋진 드리블을 선보이다 그만 알을 까고 마는 허당 고양이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골목길의 고양이 두 마리. 한 녀석은 공을 앞에 두고 있고, 다른 녀석은 화분 옆에서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 단독 골찬스를 맞은 스트라이커와 골대 앞에서 긴장한 골키퍼 '이미 집을 두 채 갖고 있는데..'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 깨진 밥그릇과 엉망이 된 밥자리 때문에 속이 상할 때가 많지만 어쩌다 반대의 경우 때문에 피곤(?)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경기도 고양시의 캣맘단체 고양이급식소연대의 신지윤 공동대표. 신 대표는 8일 아침 밥자리에 색다른 안내판을 붙였다. "세상 모든 고양이의 안전한 밥자리를 위하여" "동네에서 고양이 밥을 줬는데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 오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 밥자리를 안전하게 지킬 방법이 없을까?" (권창규 대표) "저 역시 고양이에게 밥을 줬는데 솔직히 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비난 받는 게 아닐까 걱정되고 부담스럽더라고요."(신지윤 대표)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