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수속 검색결과 총 4 건 [고양이와 파리 가기]⑫ 마침내 도착, 장하다 고양이들 연착 덕분에 비행기를 타고도 한참을 기다린 후 비행기가 이륙을 했다. 고양이들이 놀라지 않을까. 나는 캐리어에 손을 넣어 고양이들을 만져 주었다. 그런데 내가 바닥에 발을 대보니 비행기 웅웅거리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의자에 앉은 사람들은 그 느낌이 덜하지만 비행기 바닥에 바 파리 날리는 뉴욕의 '노아의 방주' The Ark at JFK 지난해초 뉴욕 JFK공항에 문을 연 미국 첫 동물터미널 '노아의 방주'(The Ark)가 파리 날리는 신세다. 늘어나는 동물 운송 수요에 맞춰 최상의 서비스로 북미 지역 동물 운송 허브가 되겠다면서 출범했지만 1년이 흐른 지금은 경영난에 허덕이는 처지가 됐다. 두바이에 고양이 놓고 온 걸 깨달은 영국 부부의 행동 주인이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기 위해 영국에서 두바이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두 달간 수소문 끝에 고양이를 되찾았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행동물의 파라다이스' JFK공항 '노아의 방주' 공식 개장 미국 JFK 공항이 지난 13일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동물 터미널 ‘노아의 방주(The Ark)’를 열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