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 검색결과 총 3 건 죽어가는 반려묘 바라만 봐야했던 소녀 중독사고로 죽어가는 고양이를 안은 채 작별인사한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고양이 보호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스코틀랜드 폴커크(Falkirk)에 살고 있는 7살 소녀 메디슨 워델(Madison Waddell)은 반려묘 밀리(Millie)가 부동액 중독으로 죽어가는 술이 개나 고양이에게 약으로 쓰일 때 이전의 글에서 우리나라의 가장 보편적인 알콜, 그러니까 소주는 소독제로서의 효과는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려서 40% 이하의 알콜은 소독 능력 차원에서 맹물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예외적으로, 알 1시간도 못 산다던 고양이, 보드카 덕에 '제2묘생' 호주에서 죽을 뻔한 위기의 고양이가 보드카로 목숨을 구했다. 1시간도 살기 어렵다는 고양이가 제2의 묘생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건 술 덕분이었다.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