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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몽이에 관한 상담이에요
둘째가 온지 벌써 5개월 정도가 되어 가는데요
처음에는 엄청 스트레스 받아 하다가 이제는 조금은 자연스러워 져서
둘째가 있어도 밖에 나와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잠도 같은 침대에서 자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애교도 많이 부리고 저랑 단둘이 있는 시간도 조금 늘었어요
그래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요..
저희 몽이가 침대밑에 들어가서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침대 밑이나 소파 밑에서 들어가서 자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가끔은 산책을 갔다와서 목욕을 해야하는데 들어가서 안나오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좋아해요
어제도 평소와 같이 침대밑에서 몽이가 쉬고 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늘 하던대로 침대밑을 걸레질을 하셨는데요
갑자기 몽이가 으르렁 거리더니 처음으로 엄마를 물었어요
그래서 엄마 손에서 피가 났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저한테는 거의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데 제가 손을 뻗쟈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혹시나 가끔 , 운동 후에 목욕을 해야하는데 소파밑에서 안나올때 제가 슬리퍼 같은걸로 툭툭 건드려서
나오는 경우는 있었어요 .
껏도 벌써 10년이나 해오던 일인데.... 그리고 그럴때마다 너무나 화가 난다거나 한적은 별로 없었거든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갑자기 몽이가 이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아직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건까요 ?.
일주일에 산책을 적어도3번이상은 가는데 부족한 걸까요 ???
이솔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강아지와 생활하는 생활공간부터 잘못된것같습니다.
강아지와 생활하면서 아이공간을따로만들어주셨나요?
아이가 소파밑으로들어간다는건 소파밑이 가장 안전한공간이고, 자기만의공간이라고생각하는것같습니다.
따로 방석을 놓으시거나 켄넬을 구매하셔서
강아지를위한공간을만들어주세요
그리고 강아지가 문다고해서, 무서워하시면 강아지들이 학습을합니다
내가싫어하는것을했을때 으르렁거리거나 물면 안하는구나 하구요
문다고해서 겁먹지마시고 물고 으르렁거려도 소용없다는걸알려주세요
되는행동과 안되는행동을구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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