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사료의 종류와 영양배합성분 선택
1) 강아지 사료
자견일 경우 단백질15~30%, 지방10~20%정도의 비율이 이상적입니다.
사료 급여량은 견종과 월령에 따라 달라지며, 사료의 양 조절은 종이컵으로 맞추어 급여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하루 필요 열량은 소형견일 경우 체중 1kg당 110칼로리, 대형견은 체중 1kg당 70칼로리가 필요하며 강아지의 특성에 따라 수치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성장기의 강아지나 ,임신중의 개는 평소보다 약2배정도의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 강아지의 월령에 따른 사료급여량
- 1) 1~2개월령
- 체중의 약 4~7%를 하루 3회~4회로 불려서 먹이거나 이빨이 어느 정도 자랐다면 건사료를 줍니다. (이빨이 자랐다 하더라도 소화기가 약한 경우가 있으므로 1~2개월령 때에는 불려 먹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존에 급여하던 사료를 교체하고 싶다면 한 번에 교체하지 말고 약 1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기존에 먹이던 사료와 교체할 사료를 섞어서 급여합니다. (첫날은 기존사료와 교체할 사료의 비율을 8:2로 시작, 점차 교체할 사료의 비율을 늘려줍니다.)
- 2) 2~3개월령
체중의 약 3~5%를 일일 3회 내지 4회로 나누어 급여합니다.
- 3) 4~6개월령
체중의 약 2~4%를 일일 2회 내지 3회로 나누어 급여합니다.
- 4) 6개월령 이상
체중의 약 1~3%를 일일 2~3회로 급여합니다.
- 5) 1년 이상
체중의 약 1~3%를 일일 1~2회로 급여합니다.
사료급여방법
1) 자유급식: 항상 사료를 주변에 두어 자유롭게 먹도록 합니다. (어린 강아지보다 노령견에 적합)
- 장점: 견주가 편합니다.
- 단점: 사료를 먹지 않을 수도 있고, 과도하게 먹는 경우 비만견이 될 수 있습니다.
- 주인을 잘 따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2)시간제 양조절급식: 시간과 양을 정해진 시간에 급여해야 하며, 먹지 않을경우 15분 후 바로 치워야 합니다.
- 장점: 대소변 교육이 편하고, 견주를 잘 따르게 됩니다.
- 단점: 강아지가 음식에 대해 집착이 생길 수 있고, 정해진 시간을 못 맞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 어린 강아지때 사료의 양을 너무 적게 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사료를 적게 먹이면 강아지 성장에 장애가 생길 뿐만 아니라, 강아지가 허약하게 되고 음식을 훔쳐 먹는 나쁜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강아지가 계속 성장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 성장에 맞추어 적당하게 사료 양을 늘려 줘야 합니다. 성견이 될 때(소형견 1살, 대형견 2살)까지는 지속적으로 사료의 양을 늘려 줍니다. 사료 이외의 음식(간식 등)은 총 음식 섭취량의 10%를 초과하지 않게 먹이는게 좋습니다. 사료는 항상 깨끗한 물과 함께 놓아야 합니다.
<저작권자 ⓒ '반려동물과 행복한 세상'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