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아지를 키울 때 이쁘고 사랑스러운 마음에 했던 행동들이 도리어 강아지에게는 해로운 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서 열
강아지와 견주 사이에 있어서 서열 관계에 있어서 리더는 견주 이어야 합니다. 서열 정리가 되지 않을 경우 잘못된 행동과 습관으로 인해 행동 교정이 필요하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개와 개의 관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서열이 정해지지만, 문제는 사람과 개의 관계에서의 서열입니다. 사람과 개 사이의 서열이 정확하게 가려지지 않는다면 문제견으로 발전하는데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되므로 사람의 역할과 개의 역할을 반드시 구분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잠자리 구분은 강아지 전용 크레이트 훈련을 별도로 시켜 사람과 떨어져 지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잠자리를 사람과 함께하면 분리불안으로 인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와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이며 그것이 바로 사람과 개의 관계가 됩니다.
과잉보호
개를 감싸고, 개를 위해서 무엇이든지를 해 주기를 원하는 것은 사람의 심리입니다. 말 못 하는 짐승, “사람인 내가 관리하지 않으면 누가 해주냐” 라는 생각을 가짐으로서 과잉보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잉보호는 사회성이 떨어트리고 훗날 분리불안으로 인해 사람에게 공격적이거나 문제견으로 성장하는데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것이 개를 올바르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안아주기
일상생활에서 소형견을 안고 다니고 항상 감싸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공동생활을 하는 가족간의 관계에서 서열 질서를 어지럽히며 짖는 문제견의 원인이 시초가 됩니다.
어린 강아지 시기에 일시적으로 사람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터치하는 것도 하나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필요한 과정이지만 일상적으로 개를 안아 감싸는 행동은 주인만을 섬기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상시 감싸는 행동을 절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
잠자리 구분은 강아지 전용 크레이트 훈련을 별도로 시켜 사람과 떨어져 지내는 습관을 길들이도록 하고 잠자리를 사람과 함께하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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