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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156 인근에서 암컷 북극여우가 포획돼 3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검흰색 북극여우는 몸무게 5.2Kg에 지난해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눈곱이 약간 끼어 있으며, 코는 까많다. 겁이 많고, 털때가 탄 상태다.
한편 지난해 10월 서울 강북의 한 공원 내 건물 지붕에서 북극여우가 볕을 쬐고 있다가 동물단체에 의해 포획됐다.
개인이 희귀동물 사이트에서 분양받은 북극여우가 마당에 풀어 놓은 사이 탈출한 것이었다.
멸종위기종이 아닌 북극여우는 수입과 거래, 등록된 시설과 개인 가정에서의 사육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 개인이 북극여우의 생태 습성을 감안한 사육이 가능한지를 두고선 설왕설래가 있다.
혜화동에서 포획된 북극여유의 보호소 공고기한은 02월14일까지이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031-867-9119)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된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