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개들은 주인의 자동차 엔진 소리를 기억한다.
영국 온라인미디어 UNILAD가 집에 돌아온 주인의 차 엔진소리를 듣고 뛰어나와 기다리고 있던 골든 리트리버들의 동영상을 지난 26일(현지 시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골든 리트리버 두 마리는 주인이 차에서 내리기도 전 문앞을 뛰어다니고 차 안을 들여다보는 등 무척 신이 난 모습이다.
주인이 차에서 내리자 개들은 앞다퉈 주인의 얼굴을 핥고 품에 안기며 즐거워한다. 영상 속 여성은 현재 대학생으로 주말을 맞아 본가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UNILAD의 SNS 계정을 통해 게시된 지 하루 만에 1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주인 가족은 현재 반려견 전용 SNS 계정을 관리하며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이 리트리버들은 이미 4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