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털갈이의 계절
뿜어져 나오는 털 관리 이렇게 해주세요!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부터 반려동물의 몸은
겨울을 대비해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털갈이의 계절!
여름철 체온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갖고 있던
뻣뻣한 털들이 겨울을 대비해 부드럽고
촘촘한 털로 바뀌는 것입니다.
품종에 따라 털갈이를 하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가을에 털갈이를 합니다.
털갈이가 시작된 반려동물을 그냥 방치하면
빠진 털과 새 털이 서로 엉켜 지저분해지고
집안에 흩날리는 털도 많아지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털갈이를 끝내기 위해서는
수시로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게 엉킨 털은 무리해서
빗질하기 보다는 잘라주어 고통을 덜어주세요!
빗질을 할 때는 털만 빗기지 말고
피부도 함께 자극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빗질 만큼이나 중요한 목욕
털 깊이 숨어 있는 죽을 털을 빼줍니다.
잦은 목욕은 피부병을 유발하니 2주에 한 번씩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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