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한창 바람이 쌀쌀하던 초겨울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한 공민지 씨와 반려견 더기를 만났습니다.
'내가 제일 잘 나가' 활동 다시 안무였던 '더기댄스'의 이름을 따 더기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하는데요.
과연 K팝 스타의 반려견답게 멋진 데님패션을 차려입고 화보 촬영에 나섰답니다.
평소에도 집에서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주는 까닭에, 이젠 카메라가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는 더기. 민지 씨와 더기의 훈훈한 화보 촬영 현장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오늘은 내가 화보요정
카메라 앞에서도 돌아다니거나 짖지 않고 너무나 얌전히 촬영에 임해준 더기.
민지 씨도 놀랐는지 "더기 잘 하네?"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촬영에 동행한 민지 씨의 어머니는 "이제 너(공민지)만 잘 하면 되겠다"며 즐거워하기도 하셨답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한 컷! |
나 잘 나오고 있나~? |
있잖아 너 넌 내편 맞지
민지 씨와 더기의 애정 듬뿍 담긴 포옹샷들! 과연 공씨 집안 사랑스런 막내 딸다운 모습이죠?
더기를 바라보는 민지 씨의 눈빛에서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네요.
오늘 나 예쁜 거 맞지 맞지♪ |
끝내주는 거 맞지♪ |
산책 조하!
이번엔 잠시 밖에 나가 산책을 시도했습니다. 카페 안에선 너무나 얌전했던 더기, 하지만 밖에 나가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일탈(?)을 시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진 촬영이 다 뭐냐, 무작정 앞으로 뛰어나가려는 더기의 모습에 모두가 빵!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산책을 좋아하는 건 역시 모든 강아지들의 공통점인가봐요.
더기야 어디 가 ㅠㅠ |
자 이제 앞으로 돌진! |
세 모녀의 가족샷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