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롯데홈쇼핑의 반려동물전문 온라인쇼핑몰 코코야가 오픈 100일 동안 11억원의 주문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21일 코코야 오픈 100일을 기념해 낸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코야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문화강좌 정보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0일간 6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5만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 주문금액 기준 매출이 11억원을 돌파했다.
연령대는 40대(38%), 30대(29%), 50대(20%)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고, 여성 고객 비중이 89%를 차지했다.
구매 상품은 사료, 간식 등 유기농 식품이 54%로 가장 높았으며 매트, 하우스 등 리빙용품(20%), 모래, 패드 등 위생용품(10%) 순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위해 한 번 구매 시 평균 약 8만2000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반려견과 반려묘 상품 구매 비중은 8:2 비율로 반려견 상품이 압도적이었다. 반려묘 관련 상품은 30대 남성 구매 비중이 높았다고 롯데홈쇼핑은 덧붙였다.
롯데홈쇼핑은 코코야 오픈 100일을 기념해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이용률에 따라 100명에게 코코야 캐릭터 우산, 화장품 파우치, 에코백, 물병으로 구성된 '코코야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코코야 프렌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접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반려견과 동반 숙박이 가능한 호텔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