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공과 사랑에 빠져버린 강아지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카토(Kato) 씨의 반려견 분타(Bunta)인데요.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매력적이개" |
분타는 만화 '바우와우'에 등장하는 불테리어입니다.
불테리어는 평소에는 유순한 성격이지만 주인을 보호하려는 성질이 강해 '백의의 기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내 매력 포인트는 앙증맞은 까만 코" |
불테리어 '분타'는 개성 있는 외모가 특히 매력적인데요.
달걀모양의 머리와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간 주둥이, 그 주둥이 끝에 앙증맞게 위치한 까만 코는 보는 사람이 절로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팬 서비스로 눈웃음 한 번!" |
눈의 폭이 좁아 삼각형 같은 눈을 가진 개성만점 '분타'
분타는 이 매력적인 외모 덕분에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팬을 가지고 있는 SNS 인기 스타라고 합니다.
꽃보다 예쁘'개' |
이런 분타가 공과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금방 행복해지고 마는 분타의 모습을 함께 감상하시죠.
"하얀 공은 내 거!" |
"까만 공도 내 거!" |
축구공 사망...... |
고무공도 사망...... |
"새공! 새공을 주개!!!" |
"잘 때도 공과 함께!" |
"가끔 얼굴이 끼지만 그래도 즐겁개!" |
공만 있음 행복하'개'! |
분타의 보호자 카토 씨는 "분타의 공놀이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며 "공을 가지고 놀 때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으니 공을 향한 분타의 사랑이 식을 때까지는 앞으로도 꾸준히 공을 제공할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꽃개!" |
분타의 더 많은 사진을 감상하길 원한다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