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펀딩 '내가 구해줄개'의 두 번째 시리즈 '1미터의 삶'이 모금 목표액을 다 채우지 못한 채 65일간의 펀딩을 마쳤다. |
[노트펫] 강형욱 훈련사가 진행한 '1미터의 삶' 펀딩이 4500만원을 모금하면서 끝마쳤다.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21일 카카오 스토리펀딩에 따르면 강 훈련사는 지난 4월 '1986프로덕션'과 함께 "1미터 목줄에 채워진 채 평생을 살아가는 반려견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주겠다"며 65일간의 펀딩을 시작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종종 마주치는, 그러나 목줄에 매여 평생을 살아가고 있는 개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을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다.
지난 20일 기간이 종료된 이 펀딩의 모금액은 4563만원이 모였다. 목표 금액 5000만원에는 살짝 미치지 못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지난 3월 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하차하면서 많은 반려동물 인구의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24일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