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석희 인스타그램 |
[노트펫]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지난 5월 22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개최됐던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다.
심석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늦었지만 약속했던 대로 지난 팬미팅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도움이 정말 필요한 인천에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습니다"는 글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석희는 강아지를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심석희 인스타그램 |
이어 "특히 애장품 경매를 통해 참여해주신 홍건호, 신지은 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함께 유기견 봉사에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고민하고 나아가겠습니다 :)"며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진짜 멋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마음까지 예뻐서 더 예쁘다", "우리 애기가 애기 강쥐를 안고 있네. 둘 다 이쁘다. 우리 석희 마음 최고로 이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