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JYP엔터테인먼트 9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동물권단체 케어의 '블랙독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이 진행됐다.
'블랙독 캠페인'이란, 검은 개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허물기 위해 동물권단체 케어가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말에는 '검은개프로젝트' 사진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올해 3월에는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함께 블랙독 신드롬 필름을 공개하며, "차별과 편견없는 세상을 입양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색깔과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유기견들이 행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블랙독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케어 입양센터 검은 개들의 입양을 돕기 위해 노력해보겠다"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