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캐딜락이 유기견 구호를 위한 자선 플리마켓 '캐딜락 산타 마켓'(CADILLAC SANTA MARKET)을 지난 19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개최했다.
캐딜락은 지난달 유기견 구호 캠페인 '도그 세이브 도그'(DOGS SAVE DOGS)을 시작했다.
'캐딜락 산타 마켓'은 캠페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여러 분야의 셀러브리티와 브랜드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니엘 헤니와 수영 등이 이 행사에 물품을 기부했다. 캐딜락 임직원들은 직접 판매자로 나섰다.
다니엘 헤니는 물품 기부 외에 1000만원 상당의 사료 5톤을 추가 기부키로 했으며 캐딜락이 모금한 사료 5톤과 함께 총 10톤의 사료가 동물권단체 케어에 전달됐다.
캐딜락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의 #도그세이브도그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한 고객들의 참여로 모금을 했고 내년 초까지 이벤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캐딜락의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은 각계의 유명 인사들과 셀럽들,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을 마감하는 내년 2월까지의 모금액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참가자 신청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