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리지테일은 서초동물사랑센터 등 전국 유기동물보호 관련 기관 10여곳에 자사 제품 3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출시하면서, 세트 1개가 판매될 때마다 반려동물용 세라마이드 보습제 페토세라 1개를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서초동물사랑센터를 비롯해 케어, 입양뜰,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지구별고양이, 팅커벨 프로젝트 등에 페토세라 제품을 기부했다.
브리지테일 관계자는 "겨울에는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에게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특히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이나 갈라짐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기동물들에 페토세라 제품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진 브리지테일 대표는 "향후에도 기부처를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좋은 취지를 가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모두가 행복한 반려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