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자연식 강아지 사료를 제조·판매하는 예스피크닉은 지난해 5월 론칭 이후 8개월 만에 4000마리 이상의 강아지 회원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스피크닉은 매달 정기적으로 사료를 배송해주고 있다. 미국의 동물영양학자가 제공한 레시피를 갖고 자연식 강아지 사료를 만들고 있다.
회원 등록 시 강아지의 나이, 체형, 운동량, 알레르기 등 종합적인 건강상태를 파악, 각각의 반려동물에게 영양적으로 최적화된 사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박타미 예스피크닉 대표는 "자연식 사료는 영양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특히 어렵기 때문에 완벽한 영양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수의영양학전문가와의 협업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수의영양학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스피크닉은 오는 상반기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연내에는 수제간식과 반려동물 영양제 등 제품의 카테고리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